비먼의 2020 summer 컬렉션은 앙리 마티스의 초상화
[Woman at the Fountain]에서 시작하였다.
러프한 터치로 표현된 여인의 초상을
2020년 여름으로 옮겨,
동시대를 살아가는 그녀의 취향과 일상을
상상하였다.
작품의 색감과 무드를 반영하여
손으로 그린 듯한 프린트 원단,
웨어러블한 실루엣과 디테일로
비먼의 시선을 담아 컬렉션을 완성하였다.
LOOK 1
손으로 그린 듯한 프린트.
비먼의 2020 summer 시즌을 가장 잘 나타내는 원단을 사용한 디자인이다.
스퀘어넥 형태의 플레어 탑과 옆 트임의 리본 디테일의 펜슬 스커트를 셋업으로 매치하여
여성스러운 라인을 강조했으며, 매력적인 룩을 선보인다.
[비먼] flared sleeveless top_pattern
[비먼] ribbon pencil skirt_pattern
LOOK 2
파스텔톤의 색감으로 마치 아트웍을 담은 듯한 원피스.
가슴 셔링 디테일의 슬리브리스 디자인으로 라인을 강조한다.
스트링 디자인의 미들힐과 컬러감 가득한 백을 매치하여
여름을 잔뜩 담은 룩을 연출했다.
[비먼] shirred sleeveless dress_pattern
LOOK 3
브랜드의 시그니쳐 로고 포인트의 부드러운 촉감의 코튼 폴리 소재의 티셔츠.
안정적인 실루엣으로 자연스러운 멋을 나타낸다.
옆 트임과 리본 디테일의 펜슬 스커트와 함께 매치해 여름철에 제격인 스타일리쉬한 룩을 완성했다.
가벼운 착용감과 여유있는 골반핏으로 활동에 용이하다.
스퀘어 화이트 플립 플랍과, 프린팅백으로 디테일을 강조시키자.
[비먼] basic logo t-shirt_white
[비먼] ribbon pencil skirt_lime
LOOK 4
레이어링이 쉬운 암홀 깊이의 가슴 셔링 디테일의 슬리브리스 원피스와
가볍고 시원한 오간자 소재의 셔츠를 매치했다.
타이트한 원피스에 풍성한 시스루 셔츠로 레이어링 하여 실루엣의 변화를 주었다.
최고급 자개단추를 포인트로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부여했으며,
스트랩 부분의 컬러감이 돋보이도록 포인트 요소를 추가하였다.
[비먼] shirred sleeveless dress_black
[비먼] long-sleeved organza shirt_lilac
LOOK 5
스퀘어넥 디테일로 트렌디하면서 차분한 실루엣의 랩 형태의 원피스이다.
빳빳하지만 가벼운 소재로 편안한 착용감과
여리여리한 색감, 단추로 여미는 형태의 디테일로 독특한 느낌을 준다.
스텔레토 형태의 뮬과 패치 포인트의 화이트 백으로 과하지 않은 유니크 함을 나타냈다.
[비먼] square neck wrap dress_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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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 6
독특한 짜임 소재와 가죽팁의 스트링으로 디자인 포인트를 준 원피스.
티어드 디테일로 풍성한 실루엣을 나타낸다.
순백의 화이트 원피스이지만 디자인적 디테일로 사랑스러운 느낌이 돋보인다.
신발과 가방에 포인트를 주어 여름 스타일링을 완성해보자.
[비먼] tiered long dress_ivory
브랜드
VIMUN
디자이너
김현정 디자이너
모델
김보미
헤어메이크업
끌로에 팀